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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고등학생들 '청소년 통일골든벨'서 일냈다"…최우수 등 수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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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고 임태현 최우수·김지후 우수상, 산림과학고 강하은 우수상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에서 수상을 싹쓸이 한 봉화지역 고등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통 제공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에서 수상을 싹쓸이 한 봉화지역 고등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통 제공

경북 봉화지역 고등학생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가 지난 1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에서 수상을 싹쓸이해 화제다.

통일골든벨 대회는 경북도내 고등학교 지도교사와 16개 시군지역에서 선발된 35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은 최우수상 1명(봉화고 임태현)과 우수상 4명 가운데 2명(봉화고 김지후, 산림과학고 강하은), 장려상 7명 가운데 5명(봉화고 여서연·이지효, 산림과학고 김민재·강신재·김현우, 펫고등학교 이승재)이 봉화 고등학생들이다.

이번 대회는 통일·역사·국사문제와 관련 된 퀴즈 문제를 통해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예선라운드와 패자부활전, 본선라운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기관단체장들과 고교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통 제공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기관단체장들과 고교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매년 청소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골든벨 대회를 열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 필요성, 통일 공감대 형성 등에 앞장서 왔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학고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골든벨 행사에서 봉화지역 학생들이 대거 입상하는 실력을 발휘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동조 영주시협의회장과 김해동 봉화군협의회장, 김하영 경북부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최대명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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