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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망 ABB 기업들 美 실리콘밸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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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앤플레이 박람회 참가…글로벌 시장 두드리는 대구 기업들
투자자 3천명에게 제품 홍보

대구 지역 유망 ABB 기업들이
대구 지역 유망 ABB 기업들이 '2024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가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지역의 유망 ABB 기업들이 지난 11~13일 美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4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서밋(2024 Plug and Play Silicon Valley Summit)'에 참가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서밋'은 매년 2회 미국 실리콘밸리의 플러그앤플레이(PNP) 본사에서 개최되는 기업박람회로, 전 세계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역의 혁신 ABB 기업을 육성 중인 대구시는 지난해 PNP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대구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참가기업들이 경영, 법률, 투자유치, 기업 홍보 자료 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1:1 상담을 받고 워크숍 참여를 준비해 세계 투자자와 글로벌기업에게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자인 전문 제작 도구인 '크레브'를 개발해 운영 중인 ㈜프롬프트타운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 3D 모션 비디오 스타트업인 Vimmerse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일만백만은 자체 개발‧운영 중인 No 카메라 영상 제작 AI 서비스 'Connect V2L(Video to Life)'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였으며, 해외 투자유치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엠디에이는 AI 기반의 인체 균형상태 및 근골격계 움직임을 분석해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고 코칭해주는 '아이미러(i-Mirror)'를 투자자들에게 시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육성기관)인 Techstars의 Health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추천되기도 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적인 ABB 기업을 육성하고, 그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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