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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도 하고, 휴가도 즐기고"···경북도, 8월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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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기부자 수 20% 이내에서 경북투어패스 등 추가 답례품도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특히 고향사랑기부 혜택으로 경북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경북도는 오는 8월 4일까지 '경북도로 떠나는 센스있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경북도청이나 도내 시·군청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면 10만원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추첨을 통해 매주 기부자 수 20% 범위 내에서 추가 답례품도 증정한다.

추가 답례품은 경북 곳곳을 저렴한 가격에 관광할 수 있는 경북 투어패스를 비롯해 지역의 특산품인 안동소주, 월영교달빵, 흑돼지 밀키트 등이다.

경북도는 5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이벤트 종료 후 기부자 수 20% 범위에서 별도로 선정해 추가 답례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경북도청(본청)에 10만원 이상 기부와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많은 국민이 기부도 하고, 경북의 인기 명물을 답례품과 경북으로 받아 경북에서 여름 휴가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되며, 초과분에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연간 기부 상한액을 2천만원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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