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4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장애·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거취약계층이 자택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화장실 신설, 지붕개량 등 주택구조를 개선하고 도배와 장판, 창호 등 생활 편의시설을 다듬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며 유공자 대상 예우를 강화해 왔다. 한국의료복지공단은 2010년부터 15년 간 경북에 35억7천만원을 투입해 누적 589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주거 환경개선이 꼭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해나간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지역의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위문금은 생활이 어려운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1인당 5만원씩 전달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북도는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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