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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7차 방류…7천800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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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까지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 방류
정부 "인근 해역 농도 철저히 모니터링 할 것"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포항환경운동연합, 포항YWCA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포항환경운동연합, 포항YWCA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7차 해양 방류가 28일부터 시작된다.

도쿄전력은 26일 7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함께 방류 일정을 발표했다. 오염수 분석 결과 배출 기준을 충족한다고 도쿄전력은 확인했다.

오염수 7차 방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로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천800t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도쿄전력은 그동안 6회에 걸쳐 4만7천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로 방류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에 대해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꼼꼼히 확인, 점검 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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