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24년 3분기 간호등급 차등제 적용 결과 1등급을 받았다.
1일 W병원에 따르면 개원 후 처음으로 간호등급 차등제 1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대구경북지역 250병상 이상 전문병원 중 최초이다.
간호등급 차등제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적정 수준의 간호인력 확보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입원환자 수와 전담간호사 수의 비율을 계산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전담간호사 1명 당 입원환자 수가 2~2.5명 사이일 경우 1등급을 부여받는다.
간호등급이 높을수록 전담간호사 1인이 관리하는 입원환자 수가 적어 환자는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간호사는 간호사 수가 많아져 이전 보다 더 좋은 근무 환경에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상현 W병원장은 "W병원 안에는 현재 간호사 194명이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W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전문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료 및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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