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학(50) 신임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춰 보다 촘촘한 해양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복무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상호 소통하고 활력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전북 임실 출신 배 서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2년 경찰 간부후보생 50기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디딘 후 보령서 해양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성과관리팀장, 경비국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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