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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전국 초중고 교원 800명 대상 국제 바칼로레아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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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실천 교원 주요 강사로 초빙 연수생 실습과 토론 중심 연수 진행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1개 시도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7월 현재 대구,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북, 충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들 10개 교육청과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교원 연수 공동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는 이러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대구 지역 IB 학교에서의 구체적인 IB 교수학습 사례와 성과, 교육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연수 의뢰를 받아 시교육청이 주관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관내 실천 교원들을 주요 강사로 초빙해 연수생 실습과 토론 중심의 연수를 설계했으며,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 ▷실전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8백여 명의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총 145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 2학기 'IB 월드스쿨 수업공개'를 오는 9월과 10월에 실해 전국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천5백여 명이 대구에 모여 IB 수업 실천 사례를 배우고 구체적인 성과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지난 1학기 시교육청 'IB 월드스쿨 수업공개'에는 전국 2천여 명의 교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공개수업을 참관한 경기도교육청 교원은 "개념기반 탐구 수업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학교와 교실 장면 곳곳에서 학생 주도적인 탐구가 늘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IB 교원 전문가 양성 연수와 공개 수업을 통해 대구를 넘어 전국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을 키우고 공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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