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를 주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2차 2024 야구로 통하는 티볼 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이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 팬을 늘리기 위한 프로그램. 티볼은 투수 없이 배팅 티에 공을 올려둔 뒤 치는 것으로 진행되는 스포츠다.
지난 5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차 캠프가 진행됐고, 이번이 두 번째 여는 것이다. 이번 캠프는 9월 7~8일 부산 기장의 KBO 야구센터와 마티에 오시리아 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1차 캠프 때처럼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가한다. 22일 오후 4시까지 별도 링크(링크(https://forms.gle/dJcFhWVnbCGs1ux2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O는 사연을 검토한 뒤 구단별로 10가족을 선정해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캠프에서는 KBO리그의 전설들과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 참가자들에겐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티볼용 글러브, 티볼이 제공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KBO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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