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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전 세계에 K-치맥 문화 전파…‘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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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치킨·맥주 전량 소진…국내외 고객 뜨거운 관심 이끌어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 교촌 판매 부스에서 시민들이 치킨과 맥주를 먹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7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교촌은 대구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에 특별 판매 부스를 차리고 고객들을 만났다. 교촌의 대표 메뉴인 '점보윙시리즈 3종'(교촌·레드·허니)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교촌이 만든 수제 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문베어 6종 선물 세트'는 현장에서 특가로 판매돼 방문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완판됐다. 치맥 페스티벌이 열린 5일간 교촌은 준비한 치킨, 맥주를 전량 소진하며 국내 고객뿐 아니라 방문한 외국인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또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초청 이벤트로 마련된 교촌 VIP 라운지(교촌 부스 2층)에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다. 초청 고객들은 "교촌의 시원한 라운지 덕에 무더운 날씨에도 무료 치킨과 맥주와 함께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치맥 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내를 대표 치킨 브랜드로 전 세계에 치맥 문화를 전파할 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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