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볼링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북 남원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대구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김정아 선수가 평균 245점으로 1위, 마스터즈에서는 부산 남구청 김소연 선수의 176점보다 79점 많은 255점을 획득하며 홍희진 선수가 1위를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임소정, 김정아, 최애림 선수가 3인조전에서 224.1점으로 3위를 기록, 대구시청 볼링팀이 여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대구시청 볼링팀은 지난해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회에서도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부터 대구시청 볼링팀을 이끌고 있는 윤달영 감독은 "선수들 기량을 점검하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전 및 마스터즈 우승이라는 큰 결과 받아 기쁘고, 노력한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다소 부진했던 5인조전은 전국체육대회 전까지 부족한 점을 보완해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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