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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개선…대구 2.9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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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 '아파트분양전망지수' 발표

1일 오전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이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전국 평균 0.4포인트(p) 상승한 83.4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주산연은 매달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등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 전망을 조사하고 있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높다는 의미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로 해석된다.

주산연은 "최근의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 매매·전세 가격 상승,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며 "신생아 특례대출 영향으로 생애 첫 주택 매입 수요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 73.1에서 이달 76.0으로 2.9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북은 93.3에서 92.9로 0.4p 하락했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8p 상승한 113.2를 기록했다. 공사비, 금융비용, 인건비 등 분양 가격과 관련된 비용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102.9로 전망됐다. 상반기 분양 예정 물량이 상당수 연기되면서 이달에도 분양 예정물량이 전년 대비 1.7배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110.3으로 기준치(100)를 상회하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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