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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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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응 우수 사례로 손꼽혀
지역기업 취업 가속화 등 운영 과정 협의 진

지난 18일 경북도교육청을 비롯한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이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을 맞잡았다. 경북교육청 제공
지난 18일 경북도교육청을 비롯한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이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을 맞잡았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국내 최초로 추진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사업이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경북교육청은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중이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울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과 하윤수 부산교육감, 김대중 전남교육감, 박성수 경남 부교육감, 오성원 강원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시·도교육청은 ▷유학생 유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유학생 유치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 분담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 ▷시·도교육청 공동 실무 협의체 운영의 정례화 등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경북지역에는 의성유니텍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등 8개 직업계·특성화고등학교에 48명이, 일반계고인 김천고에 8명 등 총 56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우수 유학생의 유치와 졸업 이후 지역기업으로의 취업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과 교육적 성과에 대해 교육계의 관심이 더할 수 없이 크다"며 "유학생은 물론 국내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상호 연대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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