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경산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은 숏폼(짧은 동영상) 공모전을 열어 13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2024 경산시 숏폼 공모전에서 대상(시상금 200만원)은 이황준(31.대구시 수성구)씨의 'RIGHT, HERE GYEONSAN(지금 당장 경산으로 와)', 최우수상(〃150만원)은 유경묵(28,부산시 강서구 )씨의 '빠른 육퇴를 만들어 주는 행복도시 경산' 가 차지하는 등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입선 5편 등 총 1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황준 씨는 "경산의 다양한 매력을 한 눈에 담아 내려고 했다. 전통과 현대,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경산의 모습을 소개하고 경산의 명소를 탐방하며 경산이 왜 방문할 가치가 있는지를 나타내고자 했다"고 작품 설명을 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작은 경산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명소를 직접 찾아 잘 소개했다. 쵤영과 편집 기술,특히 배경음악에 경산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심사평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경산시를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영상, 총 6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이번 수상작을 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산을 홍보할 숏폼 영상 콘텐츠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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