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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하락 마감…1,3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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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34포인트(0.53%) 오른 2,724.99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2.68p(0.34%) 오른 799.97에 원/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383.5원에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34포인트(0.53%) 오른 2,724.99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2.68p(0.34%) 오른 799.97에 원/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383.5원에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하락 마감했다.

2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40원 하락한 1,3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거래(9시~3시반) 종가 1,385.80원 대비로는 1.80원 내렸다.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이후 하락 전환했다.

다만, 낙폭은 소폭의 수준으로 제한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대체로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졌다.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기대비 2.5% 오르면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월대비 0.2% 오르며 예상치와 같았다.

미국인들의 소비력도 견조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6월 PCE는 전월대비 0.3% 증가하며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전문가들은 6월 PCE에 대해 대체로 무난했다고 평가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 지표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전망에 차질을 주지 않는다고 봤다. 다만, 시장 소수 참가자들이 주장하던 7월 인하 가능성에는 찬물을 끼얹는다고 평가했다.

달러화 지수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3시쯤 달러-엔 환율은 153.729엔, 유로-달러 환율은 1.08607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7.2609위안에 움직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3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1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387.30원, 저점은 1,382.80원으로, 변동 폭은 4.50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01억3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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