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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 특혜라 생각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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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민주주의진흥재단(NED)에서 열린 북한인권간담회에서 북한 억류 피해자와 유족, 북한인권 개선 활동 중인 탈북민, 북한 전문가 등을 만나 북한의 인권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민주주의진흥재단(NED)에서 열린 북한인권간담회에서 북한 억류 피해자와 유족, 북한인권 개선 활동 중인 탈북민, 북한 전문가 등을 만나 북한의 인권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로 조사한 것과 관련해 "특혜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31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중앙지검의 김 여사 조사에 대해 황제·특혜조사라는 말이 있다. 동의하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중앙지검 수사팀이 관련 규정과 제반 사정을 고려해 규정에 따라 조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장관은 이 의원이 "동의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묻자 "예, 그렇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수사 절차와 관련돼서는 제반 규정을 떠나 그 규정에 따라 진행한 것으로 생각하고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 조사 사실을 사후에 보고 받아 '패싱' 논란이 일었던 것에 대해선 "보고와 관련해서는 두 분(이 총장, 이창수 서울지검장)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정확하게 몰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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