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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12년 만에 단체전 4강…메달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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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8강전에서 3-0으로 승리
4강 진출 2012년 이후 12년 만
1승 더 올리면 16년 만 메달 따내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브라질과의 1회전에서 한국 신유빈이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브라질과의 1회전에서 한국 신유빈이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탁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6일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 대표팀은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스웨덴에 매치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른 건 2012년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스웨덴과 경기에서 신유빈,전지희 조(1복식)는 필리파 베르간드, 크리스티나 칼베리 조를 3-0으로 이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단식에 나선 이은혜는 스웨덴 단식 최고 랭커 린다 베리스트룀을 상대로 고전하면서 1게임을 내줬다.

다만 3,4게임에서 거듭 듀스 승부를 펼친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전지희의 3단식도 쉽지 않은 게임이었다. 전지희는 칼베리에게 1게임을 내줬고 2게임은 듀스까지 가는 승부 끝에 마지막 승부에서 3-1로 앞섰다.

여자 탁구 대표팀은 앞으로 1승만 더 올리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베이징 대회 당시 여자 대표팀은 동메달을 따냈다.

4강 상대는 7일 열리는 중국과 대만 경기의 승자로, 8일 치르는 준결승에 승리하면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패하면 3위 결정전으로 내려가 동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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