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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경북 안동서 택배기사 위해 치킨 쏘다…‘촌스러버’ 치킨 나눔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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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8~9월, 총 6천 마리 치킨 나눔 활동 예정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치킨 나눔 현장에서 교촌 및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우리 신랑 회사 동료 분들이자 안동시내 택배를 배달해 주시는 귀한 분들이에요. 눈이나 비가 오면 다 맞고, 더운 날엔 땀 뻘뻘 흘리면서 배달해주시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님들! 점심도 잘 못 챙겨 드시고, 저녁도 언제나 뒤늦게 드십니다. 저도 택배를 많이 받는 입장이라 늘 고맙고 감사해서 사연 보내봅니다!"

교촌에프앤비㈜가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촌스러버'와 함께 지난 6일 경북 안동 지역의 택배기사들을 위한 치킨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사연을 통해 선발된 '촌스러버'가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함께 치킨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6월 2000년대 초·중반 온라인을 강타했던 1세대 SNS의 감성을 살린 '일촌했닭' 콘셉트로 오픈한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에는 평소 고마웠던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려는 개인 및 단체의 830여 개 사연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0명을 최종 선발한 교촌은 8~9월, 전국에서 총 6천 마리의 치킨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첫 일촌맺기는 경상북도 안동에서 시작됐다. 안동 지역에서 근무하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아내가 '폭염·폭우·폭설에도 아랑곳 않고 끼니를 거르며 택배 배달에 열중하는 남편과 동료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취지의 사연을 보냈다.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교촌그룹 '바르고 봉사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일 CJ대한통운 안동지사를 찾은 교촌 임직원들은 교촌치킨 130마리를 직접 전달하며 택배기사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푸짐한 치킨 파티에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커피차, 스포츠 타월 등 깜짝 선물을 동반한 촌스러버의 특별 이벤트에 현장의 분위기가 무척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나눔 현장에 동행한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교촌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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