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결혼식 사진 공개…지지자들 "너무 축하, 은총 가득하길"

자신 SNS에 결혼식 사진 업로드
지난 11일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
지지자들 "너무너무 축하", "너무 예쁘다"

최근 조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조민 SNS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지난 11일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 가운데 최근 자신의 결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조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조 씨는 어깨를 드러내는 심플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작은 귀걸이만 하는 등 쥬얼리를 치소화한 모습이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조 씨가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내고 있다.

해당 사진에 조 씨 지지자들은 "너무 너무 축하", "은총 가득하길", "너무 예뻐요", "마지막 사진 빵 터졌다" 등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조 씨의 결혼식에는 조국혁신당 의원 전원과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고민정·윤건영·한병도 의원, 윤영찬 전 의원이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또 이수성·김부겸 전 국무총리, 유시민 작가, 방송인 김어준씨도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전 대표는 당시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전·세종지역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있어 참석하지 않고, 축하기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