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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 찾는 경북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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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주 엠브레어 본사 현장 학습

경북 항공 관련학과 재학생 엠브레어 본사 현장학습. 경북도 제공.
경북 항공 관련학과 재학생 엠브레어 본사 현장학습. 경북도 제공.

경북 지역 항공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회사를 찾는다.

경상북도는 17일부터 25일까지 경운대·구미대·경북전문대 항공관련학과 재학생 8명이 브라질 상파울루주 엠브레어사를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지역 대학생 8명은 엠브레어가 지난 3월 도내 항공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교육 성적 우수자로 뽑혔다. 이들은 일정 중 엠브레어 본사 항공기 제작 현장 견학, 브라질 최고 과학기술대학 ITA 방문, 소로카바 MOR단지 방문, 현지 전문가 미팅 등을 통해 항공 산업의 최첨단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도와 각 대학은 이번 일정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엠브레어의 첨단 항공기 제작 기술, 운영 방식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글로벌 항공산업 트렌드를 이해하는 한편 글로벌 안목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오는 하반기에는 글로벌 물류기업과 연계한 항공 물류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억 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글로벌 항공산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한편, 앞으로 항공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에어버스·보잉 등에 이어 세계 최대의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는 경북도와 지난해 항공산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엠브레어는 연 매출 6조5천억원 규모로 특히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경주공항에서 소형항공기인 E190-E2가 울릉도 선회비행에 성공하는 등 울릉공항 취항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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