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혁명가이자 정치가인 덩샤오핑이 쓰촨성의 한 부유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10대에 이미 프랑스와 러시아에 유학한 덩은 귀국 후 중국 공산당의 지하 운동을 이끌었고 마오쩌둥이 이끄는 대장정에 참여하는 등 권력의 핵심부에 있었으나 실용주의 노선이 마오와 갈등을 빚어 문화대혁명 때 실각했다. 70년대 말 복권한 그는 80년대 실질적인 최고지도자로서 중국의 개혁개방과 경제발전을 이끌었고 97년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