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7일 달서구 두류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대구일시이동형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청소년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합성·편집하고 유포하는 것은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점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예방법, 피해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지역 초·중·고 54개교에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개인정보 노출과 타인의 정보를 전송하지 않도록 '딥페이크 관련 위험성 및 대처방법'에 대한 가정통신문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성서경찰서는 오는 2일부터 7주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위치-온 프로젝트'를 지역의 중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 딥페이크, 사이버도박, 마약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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