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공급은 과잉돼 쌀값은 폭락하고, 자재 가격마저 급등해 수확을 앞둔 대구경북 지역 농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3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물류창고에서 양곡담당자가 20kg짜리 쌀 재고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달성군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주부 등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대비 0.3kg 감소했으며, 20년 전인 93년 소비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3일 농협달성유통센터 곡물 매장을 찾은 한 시민이 할인된 쌀값을 보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3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주부 등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