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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대진항' 새로운 랜드마크 재탄생…고래 노니는 듯 모습 형상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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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 "대진항, 어업·관광을 동시에 겸비하는 친수어항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3년간의 정비사업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의 모습.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3년간의 정비사업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의 모습.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3년간의 정비사업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의 야경.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3년간의 정비사업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의 야경.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경북 영덕군 대진항이 친수어항으로 탈바꿈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영덕 영해면 일원에서 추진해 온 '대진항 정비사업'을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진항은 1971년도에 지정된 국가어항이다. 해양수산부는 기존 노후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해안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165억원을 투입해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어구보관창고·해상전망대 등 조성을 완료했다.

이중 해상전망대는 고래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이라 칭한 '목은 이색(고려말 문신이자 학자)'의 생각을 현대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해수청은 새로 조성된 대진항 해상전망대, 해안산책로, 북방파제 경관 벽화가 인근 고래불해수욕장, 영덕블루로드(c코스) 등 다양한 관광시설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대진항이 어업과 관광을 동시에 겸비하는 친수 어항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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