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복합문화센터인 비안만세센터가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콘테스트는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고자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지난 7월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선정된 8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비안만세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양성한 한지 공예 전문가들이 배후마을로 출강을 나서는 한지 공예 프로그램을 비롯해 음악밴드, 풍물, 색소폰, 민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더불어 마을 주민 30여명이 무대에 올라 줌바댄스, 합창 등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우수한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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