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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계열사 2곳, 노동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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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이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높이 평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조병육(오른쪽) 전무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그룹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의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올해 약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양극소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일자리 창출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에 다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회사는 본사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2022~2023년 2년 동안 350명의 인력을 새롭게 채용했다. 2021년 178명이었던 근로자 수는 2023년 528명으로 197%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채용인원 중 만 34세 이하 청년은 309명, 여성 및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은 20명으로, 지역의 인구유입정책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운영직 평가제도를 개편해 객관화된 정량지표에 따라 평가급을 지급하고 있고, 사무직 인재개발 학위과정을 통해 직무 관련 학위과정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에코프로이엠은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이 합작한 양극소재 생산 회사다. 인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정부 고용노동정책 준수 및 선제적 이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코프로이엠 근로자 수는 2022년 292명에서 2023년 435명으로 143명 증가했다.

에코프로이엠은 노사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노사협의체인 가족협의회를 구성해 매 분기 근무여건 및 복지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이 출퇴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 2월부터 기존 3조 2교대이던 교대제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교대제 개편에 앞서 신규 인력도 122명 채용해 직원들의 근무부담도 덜어줬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전 계열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한민국 2차전지 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큰 복지와 지원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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