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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감전지구, 2025년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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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행안부를 찾아 사업 설명을 했다. 봉화군 제공
박현국 봉화군수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행안부를 찾아 사업 설명을 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25년 신규 사업에 소천면 임기리 일원 감전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244억 8천만원(국도비 159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하천제방 보축 2.16km와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노후교량 2개소 재 가설 사업에 착수, 2028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신규 사업에 봉성면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함께 선정돼 사업비 5억원도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 봉화군은 사업비 915억원을 들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암돌‧비동‧북곡‧굴현지구)과 평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도 추진 중이여서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현국 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주민안전확보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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