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 유망주 권대희(대구체고)와 전희수(경북체고)가 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다.
강민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남자 73㎏급 김정민(진안군청) ▷81㎏급 권대희 ▷96㎏급 차병준(신성대) ▷109㎏ 이상급 남지용(국군체육부대) ▷여자 76㎏급 전희수 ▷81㎏급 전유빈(경기체고) 등 5명이다. 이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한국선수단 중에서는 남자 81㎏급 합계 주니어기록(350㎏)을 보유한 권대희와 여자 76㎏급 합계 한국 학생기록(233㎏)을 작성한 전희수가 주목할 선수로 꼽힌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역도 강국 중국과 북한은 불참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