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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고 ‘30℃’ 늦더위 이어져… 곳곳에 가을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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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5~20㎜ 소나기
28일까지 비·소나기… 이후 비 소식 없어

지난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난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4 창의융합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낮과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낮 최고기온은 26~30℃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 21.9도, 구미 21.8도, 안동 20.4도, 포항 23.1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구미 28도, 안동 28도, 포항 2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경산과 청도는 30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 가을답지 않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대구경북에는 소나기 소식도 있다. 5~20㎜의 소나기가 쏟아지며,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다음날인 27일에는 곳에 따라 비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대구경북 지역에 5~20㎜의 소나기가 떨어지겠다. 울릉도와 독도의 경우, 정오까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주말 이후에는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한동안 비나 소나기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4~21도, 낮 기온은 23~27도 수준을 유지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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