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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로 새 이름은 ‘한국관광1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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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5일 도로명 개정식 가져

지난 25일 한국관광1번로 도로명 개정식에서 김남일(왼쪽 두 번째)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주낙영(왼쪽 세 번째) 경주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지난 25일 한국관광1번로 도로명 개정식에서 김남일(왼쪽 두 번째)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주낙영(왼쪽 세 번째) 경주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도로 보문로가 '한국관광1번로'로 이름을 바꿨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보문관광단지가 대한민국 관광 역사의 발상지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경주시와 보문로 명칭 변경을 추진한 결과 지난 2일 도로명 변경을 마무리하고 최근 도로명 개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보문관광단지는 1970년대 대한민국 정부가 조성한 대한민국 첫 관광단지다. 1975년 관광단지로 고시됐고, 1979년 4월 개장했다.

공사는 내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공사설립 50주년을 앞두고 올해 초 대한민국 관광반세기 기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기본계획을 토대로 공사는 보문로 도로명 개정을 시작으로 2025년 기념우표 발행, 보문관광단지 50주년 엠블럼 개발, 보문관광단지 내 핵심 건물인 육부촌의 역사적‧건축학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산업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도 내년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국제적인 관광세미나 등도 구상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보문관광단지 50년의 가치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50년 지속가능한 관광경북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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