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돌아갈래"…버스 훔쳐 통일대교 건너려던 30대 탈북민 체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일 오전 1시쯤 파주 문산읍 차고지서 마을버스 훔쳐
서울 신림동 거주한 30대 남성 "남한 생활 힘들어"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 바리케이드가 판문점으로 이어진 도로 위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 바리케이드가 판문점으로 이어진 도로 위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던 탈북민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30대 남성 A씨가 파주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 주차된 마을버스를 훔쳐 달아났다. 당시 버스 안에는 차량 키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북단 방향으로 향했고, 군부대 초병이 A씨를 막아섰지만 이를 무시한 채 차를 몰다 바리케이드를 들이받았다. 그는 오전 1시 30분쯤 체포됐다.

10여년 전 탈북한 탈북민인 것으로 밝혀진 A씨는 최근까지 서울 신림동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에 남한 생활이 힘들어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음주나 마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