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위해 이동하던 자주대공포 전차 한 대가 남태령 일대에서 엔진 과열로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뉴시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에서 3시6분쯤 사이 경기 과천시 남태령 정상 인근에서 탱크 한 대가 멈춰섰다.
이상이 생겨 멈춘 전차는 단거리 자주대공포인 'K-30 비호' 복합장비로, 남태령 언덕배기를 오르면서 엔진 과열로 정체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뒤따르던 수리 인력이 바로 수리에 들어가서 10~20분 정도 후에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군 병력과 기갑장비부대가 서울 도심 곳곳을 누비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