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남구, 경일대·일본 동경대 인구감소 위기 극복 공동세미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남구는 지난달 30일 일본 동경대학교와 경일대학교 관계자와 함께 '대구 남구의 인구 소멸 대응'에 대한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일대학교의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동경대학교 소속 교수와 학생, 경일대학교 관계자들은 대구 남구가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해결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시하라 슌지 동경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는 경제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다"며, "이번 세미나는 양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세미나 덕분에 남구의 인구 소멸을 해결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일대와 동경대, 남구청이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