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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 "고온피해 농가 행정·재정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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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농업기술센터 방문…농업 현장 점검·애로사항 청취
고령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 등 건의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딸기육묘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령군 제공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딸기육묘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령군 제공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일 농작물 고온피해를 입은 고령지역 농가들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산하 기관 순회 현장 방문 점검과 농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경북 고령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경북농업기술원장, 군 관계자와 함께 농업 현실 애로사항, 기후 변화 대처, 새소득 작목 개발 등 농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고령군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고령 지역 핵심사업인 '노지스마트기술융복합실증모델확산 공모사업(양파)'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이 농촌진흥청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딸기육묘장을 둘러보는 권재한(왼쪽) 농촌진흥청장. 고령군 제공
딸기육묘장을 둘러보는 권재한(왼쪽) 농촌진흥청장. 고령군 제공

이어 올해 준공한 딸기육묘장(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이동해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딸기 육묘 상황을 둘러봤다. 또한 딸기실증시험포장(농촌기반조성사업)의 딸기 수직재배, 행잉재배, 고설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엔영농조합(대표 이헌광)을 방문해 딸기 재배 농업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후 올해 도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딸기 수직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 포장도 방문해 사업 성공을 기원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올해는 유례없이 9월 말까지 고온이 지속되는 등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피해 농민들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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