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의 중원을 지키는 황인범이 네덜란드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단 4경기만 뛰고도 소속 구단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페예노르트는 5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9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는 사실을 알렸다. 구단은 "9월 2일 이적시장 마감일에 입단이 발표되고, 한 달 남짓 지난 황인범이 우리 구단에서 첫 개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황인범이 새 무대에 안착했다는 걸 알리는 소식.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뛴 황인범은 네덜란드 축구 명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에서 16회 우승하는 등 AFC 아약스, PSV 아인트호번과 함께 전통의 강호로 꼽힌다.
황인범은 지난달 19일 레버쿠젠(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통해 페예노르트 선수로 데뷔했다. 첫 경기였음에도 황인범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원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에서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이후 이어진 경기들에서도 황인범은 선발 출전했다. 매 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브라이언 프리스케 페예노르트 감독도 "다양한 경험을 갖춘 선수다. 그와 같은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가 필요했다"고 황인범을 칭찬했다 .
황인범은 구단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더 나은 선수가 되라는 의미에서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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