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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일본 JVC 연계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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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일본 JVCKENWOOD(JVC) 본사에서 열린 디자인 연계 프로젝트 최종 결과보고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제공대구
지난 2일 일본 JVCKENWOOD(JVC) 본사에서 열린 디자인 연계 프로젝트 최종 결과보고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제공대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우수 디자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일본 기업 'JVCKENWOOD'(JVC)와 디자인 연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일 일본 대기업 JVC 도쿄 본사에서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산학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JVC 디자인 총괄이사를 비롯해 100여 명의 본사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한 3개팀이 'AI 기반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이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디자인 관점에서 제작한 최종 결과물을 발표했다.

각 팀은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AI 조명형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라이트에이치'(LightH) ▷1인 가구 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생활소음을 재생하는 홈스피커 '아젠카'(ANZENKA) ▷소음이 많고 어두운 환경에서 종사하는 경호원 및 안전관련 종사자 간의 소통을 돕는 스마트 빔 프로젝트 팔찌 '네오'(NEO) 등 총 3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진흥원 측은 "기업이 필요한 상품화 아이디어 제안 뿐만 아니라, 기술적 적용성, 퀄리티 높은 스타일링을 제안해 JVC의 높은 기대에 부응했다"며 "향후 실제 상품화 개발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KDM+와 JVC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능력을 인정받은 대구 지역 학생 2명이 JVC 본사에 입사하는 데 성공했다. 진흥원은 이번 완료된 최종 결과보고를 통해 추가 채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집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은 "침체 되어있는 해외 디자인 취업 환경 가운데 매년 해외 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 연계와 취업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며 "디자인 인력양성의 노하우와 풍부한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전공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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