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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러시아 시장 개척 꾀하는 도내 화장품 기업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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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러. 연해주사무소, '인터참 모스크바'에 경북기업관 마련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가 러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 도내 화장품 기업 지원사격에 나섰다.

9일 경북도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동유럽,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최대 뷰티 전시회인 '인터참 모스크바'에 경북기업 공동관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터참 모스크바에는 17개국이 참여하며 각종 뷰티 산업과 관련해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는 국제 뷰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은 총 7곳이다. ▷디유코스메틱 ▷㈜블레스드 ▷㈜토브 ▷㈜미진화장품 등 4곳은 직접 전시회에 참여해 전시와 상담에 나섰다. ▷㈜타임리랩스 ▷㈜셀드로우 ▷㈜카이트코리아 등 3개 기업은 러시아 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판단한 화장품 샘플 10여 종을 경북기업 공동관에 전시하고,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 통상 투자 사무소'에서는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 통상 투자 사무소는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위해 수출 상담 통역을 지원하고, 제재에 따른 물류와 결제 애로사항 등을 고려해 추후 수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서방 기업 철수와 한류 열풍 영향으로 우리 화장품에 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경북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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