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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쌀로 만든 가양주 경연'…'2024 의성 전통주 페스타'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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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가양주 경연대회…안계시장 야시장 '안계야 놀자'도 주목

의성 쌀로 만든 전통주의 향연 '2024 의성 전통주 페스타'가 오는 12일 의성군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통주 페스타에서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경연대회인 '전국 가양주 주인선발대회' 본선 경연과 시음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탁주와 약주 부문에 모두 267명이 참가해 '의성진쌀'로 빚은 출품주를 제출했으며, 지난 3일 예선을 거쳐 탁주 50명, 약주 50명 등 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경연주 시음회에서는 본선 참가자들이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술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음회와 더불어 다양한 전통주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역대 대회 수상자들이 의성군의 특산물인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산수유 등으로 빚은 헌정주를 내놓는다.

또한 햅쌀로 막걸리를 빚는 신도주 체험과 의성 전통주로 만드는 하이볼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1층에서는 전국 소규모 양조장들이 내놓은 전통주를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전통주 페스타와 연계해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의성군과 안계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 마련한 야시장 '안계야(夜) 놀자'도 펼쳐진다.

지난 9월 개관한 안계행복플랫폼 입점 점포와 옛 안계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해 마련한 야시장에서는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에서 엄선한 전통주와 각종 먹거리, 버스킹 및 트로트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의성진쌀과 마늘, 사과 등 의성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주 및 가공식품을 개발해 의성군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의성군 창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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