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라 금관 이야기’ 만난다…국립경주박물관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3일 오후 5시 박물관 신라역사관

국보 제188호(국보 제188호).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보 제188호(국보 제188호).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박물관 내 신라역사관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가 전문적인 해설을 들려준 뒤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주제는 '신라 금관 이야기'다. 이번엔 특별히 삼국시대 금공장신구(金工裝身具) 전문가인 함순섭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직접 나서 관람객과 소통한다. 신라 황금 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천마총 금관을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황금 유물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에 맞춰 해당 전시관 입구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