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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 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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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22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 도기와 시·군기 입장, 명예도민패 수여,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도민 희망 메시지 상영,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에는 파리올림픽에서 감동과 열기를 선사한 재일교포 출신 유도선수인 허미미·김지수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또 저출생 극복 및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실천 등을 위해 노력한 우방우 재부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티펑란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새마을운동 세계화, 경북도와의 상호 우호교류 및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도민패를 수여 받았다.

또 차세대 배터리 산업 투자로 인재 채용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송방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 전통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한 관음요 김선식 도예가, 예천 통명농요의 전승발전에 노력한 최부열 예천농요보존회장 등 총 34명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핵심은 온전한 자치권 확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그 출발점이자, 대한민국을 살리는 역사적 소명"이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로 한류의 본원인 경상북도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 10위 경제 대국의 발전상을 선보여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자"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전문을 통해 "정부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외에도 홍준표 대구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함께 이뤄내자며 경북도민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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