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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20%' 다시 최저치…부정평가 이유는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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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주차 이후 6주 만에 최저치
부정 평가는 70%, 김건희 여사 문제 탓
응답자 73% 북-러 군사협력 강화 위협적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한·폴란드 공동언론발표에서 두다 대통령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한·폴란드 공동언론발표에서 두다 대통령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20%를 다시 기록했다.

25일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10월 15∼17일)보다 2%포인트(p) 내린 20%로 집계됐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 차 조사에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 20%를 기록한 뒤 소폭 상승했으나 6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직무 수행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70%를 보였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7%), '국방/안보'(9%), '결단력/추진력/뚝심'·'전반적으로 잘한다' 및 '의대 정원 확대'(각 5%), '주관/소신'(4%)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15%),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12%), '전반적으로 잘 못한다'·'독단적 일방적'(각 6%) 등이 꼽혔다.

갤럽은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40대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를 웃돈다"며 "여태껏 대통령을 가장 후하게 평가했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정 48%, 부정 40%로 긍·부정적 시각차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0%로 동률을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4%, 진보당 1% 등 순이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서는 73%의 응답자가 '위협적'이라고 대답했다. 위협적이지 않다' 응답은 21%, 6%는 의견을 유보했다.

크라이나 지원에 대해서는 '의약품, 식량 등 비군사적 지원만 해야 한다'는 응답이 66%, '어떠한 지원도 하지 말아야 한다' 16%, '무기 등 군사적 지원을 해야 한다' 13%로 조사됐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4%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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