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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 위헌정당 해산 심판 전 민심의 '혹독한 심판'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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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란 옹호하는 '반헌법·반민주' 세력"
"내란 티끌까지도 청산해야…국힘 공천은 '내란공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이전에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혹독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내란을 옹호하는 '반헌법·반민주 세력'이며,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끊임없이 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선에서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내란의 티끌까지도 청산해내야 한다. 이번 지선이 중요한 이유"라며 "이를 통해 국가를 정상화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법정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국민의힘은 대놓고 '윤어게인 공천', '내란 부활 공천'을 단행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는 '내란 공천'인가, '공천 내란'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그는 지난 8일 국민의힘의 투표 불참으로 폐기된 개헌안과 관련, "개헌안에는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조문 신설도 있었다"며 "이번 개헌안을 거부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 임할 자격조차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떤 선거도 쉬운 선거란 없다. 더 겸손하고, 더 성실하고, 더 절실하게 국민 곁에 다가가겠다. 더 낮은 자세로 모든 것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 내란을 딛고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절체절명 기로에 서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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