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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광고, 독도의 날 맞아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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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성광고에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성광고에서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성광고 제공

대구 성광고등학교(교장 김경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독도 문제, 위안부 문제 등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 지식을 배우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틀간 진행됐다. 25일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95명이 참여해 학교에서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었다. 26일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학생 재능 기부 '독도 팝업 스토어'운영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동북아역사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다양한 동아리가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를 주제로 여러 차례 토론을 진행한 끝에 만들어졌다.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한 한국사 교사 김주영 씨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상품 기획, 디자인,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정하윤 군은 "학교에서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각종 행사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모두가 하나의 소리를 내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함께 연습을 하다 보니 더욱 뜻 깊었다"며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독도가 명백한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성광고 학생들이
2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성광고 학생들이 '독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성광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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