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정감사 중 '막말 논란'을 빚은 김우영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
민주당은 30일 "김 의원이 국정감사 중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이 대표가 김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의원단 전체에 더욱 더 언행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감사 도중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과 언쟁을 벌이면서 "인마", "법관 출신 주제에" 등 비속어와 욕설을 써 논란이 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