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성내동에 건립 예정인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최종 승인에 따라 속도를 내게 됐다.
3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 주거지역인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8천757㎡(2천700평) 부지에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11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2020년 12월 영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됐으나 진척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해 10월 사업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지원체계 등을 재정비해 지난 1일 국토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영천시와 LH는 올해 연말 지장물 등 물건조사 및 내년 3월 토지보상 등을 시작으로 2026년 4월 공사에 들어가 2027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낙후된 성내동 일원의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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