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북한강에서 30대 초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여성이 살해당한 뒤 시신이 훼손됐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유력 용의자를 쫓고 있다.
3일 화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전날 오후 2시 46분쯤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등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시신의 일부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잠수부를 투입해 물속을 수색했다. 그러나 밤이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자 경찰은 일단 수색을 종료하고 이날 오전 9시쯤 재개했다.
현재까지는 북측에서 유실된 시신의 일부가 떠내려 온 것인지, 토막 시신인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보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