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결핵(2회 연속)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6회 연속)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병원에서 결핵(23년 1~6월)과 만성폐쇄성폐질환(2023년 1~12월)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결핵 부분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성공률 등 총 5개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고 만성폐쇄성폐질환 부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시행됐다.
양동헌 병원장은 "앞으로도 결핵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 관련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