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준공사업지 분야 대상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 중, 전국 46곳이 참여했다. 도시재생사업의 목표 달성도, 지역 활성화 및 파급효과 등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준공사업지 분야와 운영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침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를 추진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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