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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TF팀 구성해 경북교육박물관 콘텐츠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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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부지 내 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5월 완공 목표
경북교육청,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TF팀 구성

5일 경북교육청 행정지원동에서 개최된 (가칭)경북교육박물관 전시 체험물 제작 설치 TF 협의회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계약업체와 효과적인 체험물 운영을 위해 회의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5일 경북교육청 행정지원동에서 개최된 (가칭)경북교육박물관 전시 체험물 제작 설치 TF 협의회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계약업체와 효과적인 체험물 운영을 위해 회의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5일 본청 행정지원동에서 태스크포스(TF)팀 협의회를 열고 (가칭)'경북교육박물관' 개관 준비를 위한 전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박물관의 교육적 의미와 경북 지역만의 특색이 반영된 독창적인 전시 콘텐츠를 구상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박물관은 안동에 있는 경북교육청연구원의 테니스장 부지에 총사업비 181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총 면적 3천216㎡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2026년 5월 완공이 목표다.

해당 시설에서는 현재 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1만3천여 점과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 사료 9천600여 점을 체계적으로 보관·전시하며 지역 교육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박물관의 성공적 개관을 위해 지난해 8월 건립 기본계획 수립 후 건축물과 전시 콘텐츠 사전 기획을 거쳐 지난 달 전시 체험물 제작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업체와 제작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시 체험물 설계 도면이 확정되기 전에 콘텐츠를 교육홍보관과 상설전시관, 전시체험관 등 3개 분야로 구분한 후, 해당 분야별로 조예가 깊은 내·외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TF팀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전시 체험물 구성에 힘쓰는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시 체험물 사전 기획 용역 결과와 제안요청서 내용을 점검하고, 콘텐츠의 교육적 효과와 기술적 구현 가능성, 유지보수 용이성 등을 고려해 설계될 수 있도록 계약업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설계부터 제작까지 꼼꼼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경북교육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가 교육적 가치와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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