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K 시도민 58%, 尹 원전·방산 성과에 "잘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본지 여론조사] 중도, 진보층서도 원전 산업 복구·방산 수출 성과 긍정 여론 높아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마이스터고 학생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한 '원자력 메카'이자 'K-방산 중심' 경북에서는 세 명 중 두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원전·방산 수출 성과를 호평했다. 이는 대통령 지지율보다 높은 것으로 이 분야 성과가 윤 대통령 지지율을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8~9일 대구경북 만 18세 이상 1천명(대구 500명, 경북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원전 수주와 방산수출의 성과에 대한 질문에 '아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6.5%, '다소 잘하고 있다'가 21.5% 등 긍정 평가가 58%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다소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6.7%, '아주 잘못하고 있다'가 32.1%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는 달리 중도, 진보층에서도 원전 산업 복구와 방산 수출 성과에는 긍정 여론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같은 질문에서 보수 성향 응답자 중 64.6%가 긍정 평가를 했는데 중도 성향에서도 과반인 52.8%가 호평했다. 정치적으로 진보를 자처한 응답자들은 긍정 응답이 45.9%(부정 52.7%)로 조사돼, 윤 대통령의 전반적 국정수행 평가보다 후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줄곧 수출유망 산업으로 원전과 방위산업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도 임기 첫 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원전·방산 수출은 한 패키지이기에 모든 부처가 합심해야 한다"거나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원전, 방산, 인프라 건설, K-콘텐츠 등을 새로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사 설계〉

· 조사대상 :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 조사규모 : 1천명(대구 500명, 경상북도 500명)

· 조사방법 : 무선 ARS 100%

· 피조사자 선정방법(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

· 조사기간 : 2024년 11월 8 ~ 9일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4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조사기관 : (주)한길리서치

· 응답률 : 8.2%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